기분이 안 좋아요....   미정
 흐림 hit : 876 , 2000-04-20 10:00 (목)
오늘 기분 너무 안 좋아..아침에 학교 오는길에 친두랑 별거 아닌거가지고 싸웠다.난 사실 내가 뭘 잘못한지 잘 모르겠다....
아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도 말안하고 그 친구도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이번에는 아무래도 오래 갈것같다....
친구 잃기 싫은데..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해야하나....
자신이 안 선다,,,울고 싶다..아무도 내 마음을 모른다...
샘이 들어 오셨다..그래서 오늘은 이만 여기서 그만 써야겠다...
아...여기 가입하길 잘한것 같다.. 고민이 있을때 이렇게 쓸수 있다는게....
끝으로 저에 고민을 누군가가 들어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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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4.2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친구란...

친구란...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싸움을 보면 대부분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서 비롯되는데 진짜 친구라면... 곧 다시 친해지겠죠.. 그리고 그 친구가 먼저 얘기하기를 바라지 말고 먼저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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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5.0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맘이 아프겠구나.

친구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 변할것같으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친구라 생각합니다. 나와 친구도 항상 이렇게 싸우고 끝은 형식적인 사과보다는 말한마디에 웃고 정말 성격이 특이한 애 말고 그냥 웃기는 말이라도 한번 툭 던져보세요! 자연스러운 사과가 이루어 질꺼예요, 먼저 사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자존심이 상한다면 우스갯 소리를 한번 던져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 뒤에서 호박씨를 까다 들키면 애들한테 밟히니가 되도록 친구의 약점은 혼자 알도록 노력하고 그 친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그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수 있을거예요, 행운을 빌어요 나도 이 사Ÿ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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