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러면 안된다구 그래요...어카죠?   미정
 흐리멍텅 hit : 230 , 2001-01-30 21:47 (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날 조아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불확실한 태도가 싫었습니다..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젠 먼가 달라진듯한 그의 모습에 조금은 가슴이 설레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말 합니다..

내가 먼저 실타고.. 내가 그러케 아프게 해놓고.. 이제와서 다시 만난다는건

무리라고..

너무 서둘렀던것 같습니다.. 매번 놓치고.. 후회하고.. 이번엔 그러지 않겠단 생각에 너무.. 서둘렀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친구였으면 조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쯤 지금과는 다를텐데..

여기 저기서.. 날 이해못하겠다고...  나도 내 맘을 모르겠습니다..

여기 저기 들려오는.. 험담에.. 조금씩 지쳐갑니다.. 물론 남들을 의식해 생활할 필요 없다는걸 알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는건..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도움이.. 필요해요..... 이럴땐 어떻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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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아마두 마니 힘들꺼라 생각 합니다...
아마두......
그사람을 아직 좋아 하나여??
정말루 그사람 없으면 안 될꺼 같다구 생각 하나여???
그렇다면... 정말루 후회하지 않게 한번만이라두 말해 보세여.... 아직두 널 사랑 한다구.....
음... 이런마ㄹ을 한다면 머라 하실지...
저두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여....
지금은 그애 없으면 하루라두 못 살꺼 같은...
정말루 살아갈 용기가 안 날거 같은....
그애 없으면 못 살꺼 같아여.....
지금은 가장 후회하는게...
널 정말루 좋아해.....
이 말한 마디 못 했다는 거예여...
너무 후회 해여....
정 말로 후회하지않으려면....
아.. 아마두 어떤일이든 후회가 없을리는 없지만....
그래두 내가 선택한게 옳다구 생각 하구 싶다면...
한 마디라두 해 보세여.....
아.. 그리구 진실된 대화를 해보셨음 합니다...
아마두 이런 일들이 너무 힘들꺼예여....
그래두 한 번 해보려 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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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내가.. 생각하기에는..
님이.. 넘하시는거.. 같네요....
남자가.. 넘 불쌍합니다......
과거는 다 잊어버리거..
지금부터라도.. 나자친구에게..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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