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린다 정말.......   미정
  hit : 1304 , 2001-02-03 01:26 (토)
부산엘 다녀왔다......
참 오랜만이고....모든것이 너무 많이 변해버린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나조차도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변했다는건.... 역시 별로다.....
기분이 좋지않다.....
비밀애인...... 이라는걸 했다....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나 알바하는 곳에 맨날 오는......
내가 맨날 양아치라구 부르는.....
별루 아는것도 없구.... 좋아한다구 자신할수도 없는데.....
왠지.. 나.....
먼가가 빠져버린 기분이다....
아주 중요한 먼가가.....
근데 지금.......
그애가 보고싶은... 기분은 먼지.....
하여간..... 기분 머같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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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익은 딸기님아...


굉장히 오랜만에 이곳에 온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든게 변해버렸더군요..
뭐.. 세상은 변하는 거니까요.. 키득..
딸기님이 보내신 문자는 받았습니다..
저도.. 레이도 님이 보고싶네여..
잘.. 지내시는지... 또다시 힘들어 하시지는 않으신지..
아무래도.. 너무나 잘알기때문에 더욱 힘든게 아닐까여..
차라리.. 애초에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님아.. 힘내시구여...
좋은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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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접니다.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하나......?
너무 섣부른 말일수도 있겠지만....^^
사람은......(제 생각을 "사람은"이란 단어로 시작해서 보편화 시키는거 같아서...좀 찔립니다...)다들..그런거 같아요....외로우면....머릿속에 생각나는 사람은 더 많아지고....누구에게나 쉽게 마음이 가고....기대고 싶어지고 ....그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님도....지금은 외로운게 아니실지....^^
외롭다는게......느껴지는 감정이 시시각각 변하게 되겠지만...가끔은....외로운게..좋아요....^^
사실 싫을‹š가 더 많긴 하지만요....^^
하지만...좋게 생각해야죠.....^^
외롭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건....외롭다는 감정보다 더 크게, 더 힘들게 느끼는 일이 없다는 소리이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 되더군요...
외롭다는 감정을 느낀다는건....
참 한가한 일이라구요.....
전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그렇게 생각을 한적이 있다는 소리죠.....
비밀 연인이란걸 하셨다구요....?
좋아요...다 좋은데.....마음...너무 많이 주진 마세요...
그런 관계..제가 좋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러는진 몰라도....한번 힘들어 지면...정말 힘들어 질테니까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있는데...표현을 못하겠네요...
그 분에게 너무 빠지지는 말아요....
정말 그러길 바래요....마음을 다잡으세요....
님 생각 먼저 한 다음에 그 분 생각 하세요...
절대 그 분에게 빠지면 안돼요...아셨죠??
좋아는 하되..아픔을 느낄 만큼 좋아하지는 말라 ...
이거죠....^^
제가 주제 넘는 말을 했다면....용서 하세요...
하지만.....이건 정말 님을 생각하니까...님을 걱정하니까....제가 염치를 무릎쓰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래요...좋은 일만 가득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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