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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3
접니다.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하나......?
너무 섣부른 말일수도 있겠지만....^^
사람은......(제 생각을 "사람은"이란 단어로 시작해서 보편화 시키는거 같아서...좀 찔립니다...)다들..그런거 같아요....외로우면....머릿속에 생각나는 사람은 더 많아지고....누구에게나 쉽게 마음이 가고....기대고 싶어지고 ....그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님도....지금은 외로운게 아니실지....^^
외롭다는게......느껴지는 감정이 시시각각 변하게 되겠지만...가끔은....외로운게..좋아요....^^
사실 싫을가 더 많긴 하지만요....^^
하지만...좋게 생각해야죠.....^^
외롭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건....외롭다는 감정보다 더 크게, 더 힘들게 느끼는 일이 없다는 소리이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 되더군요...
외롭다는 감정을 느낀다는건....
참 한가한 일이라구요.....
전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그렇게 생각을 한적이 있다는 소리죠.....
비밀 연인이란걸 하셨다구요....?
좋아요...다 좋은데.....마음...너무 많이 주진 마세요...
그런 관계..제가 좋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러는진 몰라도....한번 힘들어 지면...정말 힘들어 질테니까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있는데...표현을 못하겠네요...
그 분에게 너무 빠지지는 말아요....
정말 그러길 바래요....마음을 다잡으세요....
님 생각 먼저 한 다음에 그 분 생각 하세요...
절대 그 분에게 빠지면 안돼요...아셨죠??
좋아는 하되..아픔을 느낄 만큼 좋아하지는 말라 ...
이거죠....^^
제가 주제 넘는 말을 했다면....용서 하세요...
하지만.....이건 정말 님을 생각하니까...님을 걱정하니까....제가 염치를 무릎쓰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래요...좋은 일만 가득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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