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미정
 꿀꿀한날 hit : 195 , 2001-02-03 11:29 (토)
몇달전 아빠가 돌아가셨다
그 전날까지두 아무렇지두 않았는데 내가 학교간뒤 얼마 안되서
그렇게 됐다
그전까지 아빠말두 안듣고 짜증도 내구 그랬는데 너무 후회된다
아직두 잘 믿기지가 않는다.
예전부터 사람이 죽는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내가 아는사람이 이렇게 아무말도 없이 죽을줄은 몰랐다.
아빠하고 약속한것도 많은데...
엄마한테는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두 그게 말처럼 안된다
나중에 후회할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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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정말..슬프군요

정말...슬프군요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마음은 어땠나요?
제 친구도 아버지가 사망하신후..어머니가 재혼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에는 화목이란 눈꼽만큼도..보이지 않았습니다
재혼은 하지마십시오
.........
그리고 학교를 다닌다면 얼마나 힘들어요??
이 글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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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드시겠군요

그러셨군요
무슨말을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드려야할지...
사실 저의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답니다
저가 막 4살때 돌아가셨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이 뭔지도 잘모른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착하고 예쁘게 자랐답니다
그래두 님은 저보다 행복합니다
그래두 아빠의 사랑이 뭔지는 알거 아닙니까
지금은 정말 힘들고 마음 아프시겠지만
곧 나아질거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어머님께 잘해주세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