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정
  hit : 134 , 2001-02-07 16:53 (수)
나... 널 조아했었어...
하지만 처절히 거절 당했지.....
넌 내 친구를 조아했기 때문에......
정말루 믿기지가 안았어.... 하지만 믿어야만 했지...
너랑 내친구는 내가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두 안은듯이 키스를 했으니까...
나.. 너무 슬펐어..... 얼마 뒤...... 넌 그애가 이제 질렸다며 다시 나랑 사귀자구 말했지.... 난 아직두 널 조아했지만.... 거절했어..... 훗...
나... 마니 후회했었어.... 그때 거절하는게 아니 었는데..... 이제 와서 이러니깐
내가 너무 한심하다.... 이래봤자 넌 돌아오지 안을텐데.....
넌 이미 또 다른 여잘 사귀구 있으니깐..... 나.. 조금은 괜찬어졌어....
나를 항상 위로해주는 너의 친한친구가 있으니까......
나.... 너의 친구랑 사귀기루 했어.......
물론 너의 친구가 인기두 만구 바람둥이 란걸 알아...
하지만 그 앤 너랑은 마니 달라......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주거든....
어젠 그 애와 키스를 해버렸따... 학교 교실에서.....
방과후에.............................................................
그애가 나보구 이러더라..... "난 영원히 니 곁에 있어줄께...... 영원히..."
훗... 그말이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눈물이 나더라.............................
근데 나 솔직히 자신이 업어.... 나두 그앨 영원히 조아하구 곁에 있어줄 수 있을지...... 두려워........ 내가 그앨 떠나게 되면... 그앤..... 마음이 아플텐데.....
나보다 더.........................

-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