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갔다와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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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았던...여행....여자들끼리만 뭉쳐보자고했는데..쉽사리 안되서.거의 한달만에...떠나게되었다..떠나봤자...대구에서 가까운..비슬산 휴양림지... 우리4명..대학들어와서...같은분반...친해져서 ..동아리에서도활동한 어여쁜..아가씨들....쿠쿠...설레였다..우리끼린 첨이었다.. 머...동기들도 군대가고 앤들도 바쁘니...짐돌이가 엄었다는게..이번여행의 흠이었다.... 냠.. 무거워써... 1학년때 엠티간 기억을 더듬어..나만믿고 따라나선 이 아녀자들에게 약간의 실망을 던져주었다...겨울엔 통나무집은 폐쇄란다..이런.젠장.. 그냥 콘도식 방을 받았다... 아~ 6만원이 아까웡.... 남자가 엄으니...너무나도..조용하게............ 도박을 시작했따... 원래 몸풀고.... 왁자지걸.....한명씩 죽어나가는것을 봐야 정상이었으니. 놀면서도....적응이 안되는 우리들...... 술도..너무 조용하게 양주먹었다... 넘..띰띰해따..... 그래서....진사람. 얼굴에 떡칠하기 시작하고...그로부터 본격적으로...방은 .....카지노가 되었다.... 얼마후 립스틱 하나 다 쓰고... 벌칙을 찾다가... 햄버거놀이해따..우리 대학생 마따........키키 진사람 젤 밑에 깔렸다.................난...저어기 부엌에서부터 뛰어와서 날랏다 바비걸 만세~~ /(ㅡ.ㅡ)/ 잠시 우리남친이랑 통화하다가 왕따 당해따.......애네들 앤은 다들 군복무중이다........ 어쩔수엄이..게임에 진지하게 임했다. 다시 가게에 술사러가서 본격적으로 놀고보니 아침해가 밝아온다.. 아... 보람찬 하루해다..... 가슴이 뿌듯해온다..... 다음날.....얼음동굴...에서 사진찍고..... 썰매타고... 랄라~ 잠시 등산도 해따..겨울산의 묘미다.... 와하하하하하.. 불피워서 고구마 구워먹고.......씨커먼 얼굴로....산을 내려갈 방법을 모색했다 관리실가서 차를 얻어타기로해따...음하하하..미인계가 통한것일까.. 근데...운전기사왈.. : 징~~~하게 놀았나보네요....얼굴들이 폐인이군여.. ㅡㅡ;;;; 대구에 겨우 도착하고나니 회비가 4만원정도 남았다... 뒤풀이로.........얌전하게 갈비탕 한그릇씩 먹고.. 우린 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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