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터 시작이다.   미정
 맑음 hit : 816 , 2000-04-30 22:04 (일)
학인이하구 성구하구 같이 순호병원을 찾았다. 고등학교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친구의 소중함이 이렇게 큰건지 몰랐다. 머리띠하구 절하구 사다줬다. 오랜만에 일기를 쓰니 잘 생각이 안난다.~~!!
어제 성기하테 청바지를 빌려줬다. 4.28행사라 빌려줬는데 느낌이 별로 않좋았다. 역시 아까 성기한테 문자가 왔다. 미안하다며 바지가 얼마냐는 것이다. 정말 아끼던 바자였는데 너무 소상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사소로운 일일수도 있는데 나는 옷에대한 욕심이 강해서일까?
내일 이면 계절의 여왕 5월 이다. 너무 나도 좋은 날씨가 나를 더욱 외롭게 한다. 친구들은 나보고 인기많겠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여자 앞에선 자신있게 애기를 못한다. 쑥스러운이 많은가 보다. 정말 이쁜 여자 친구를 사귀보고 싶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  이제 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