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필요없어...   미정
  hit : 1218 , 2001-02-17 22:06 (토)
오늘은 아는 오빠 면회를 갔다왔다..
잘 지내고 있는 듯 한 오빤 보기 좋았다..
여전히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있었고..무엇보다 건강해보였다..
지금은 기분이 무지 안 좋다..
동생이랑 싸우고 밖으로 나와버렸다..
난 싸우고 나면 항상 내가 밖으로 나온다...언제나 내가 지기 ‹š문이겠지..
내일은 그 오빨 만나기로 했다...
반년이 넘도록 한 번도 보지 못하고..내일에서야 만난다..
오늘은 기분이 좋았는데..동생이랑 싸우는 바람에..기분..망했다..
아..짜증나...기분이 엉켜버린 느낌...
대책이 안 선다...
모르겠다..지금 내 감정들..내 상황들...내 기분들...
다...쓰잘데기 없는 헛껍데기이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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