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짜증이난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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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년 이월 이십일..날씨: 맑았었음.. 제목: 이제 짜증이나.. 인제 엄마랑은 안싸운다면서 오늘도 또싸웠어..ㅡ.ㅡ+ 오늘따라 밖에 나가고싶고, 뭔가를보면 다 지워버리고싶다.아니..찢어버리고싶어.. 지금도 아까처럼 노래를 크게 틀어서 듣고있어..정말로 짜증난다는 생각뿐야. 이런곳에다가라도 글을 남기면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에 여기를 가입했어.. 이제는 밤늦게 혼자있는게 아무렇지도않아..몇년전만해도 8시가되어도 가족이없으면..언제나 울고그랬는데.. 인제는 그게 익숙해져서 11시까지는 혼자있어..이제는 혼자있고싶어져.. 그냥 방안에만 있고싶어.그냥 편안하게 자고싶어..휴.... 지금 11시가 다되어간다..아무렇지도않아..오빠는 이제 고3이니깐 공부방다니고.. 아빠는 외식한다고 그러고..엄마는 동네아줌마랑 머 먹으러가구... 휴..여기까지써야겠다..너무 졸립다..내일만큼은 편안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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