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피곤하다..몸과마음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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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이제 점점 지친다.... 황급히 뛰어나가는 그의모습에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 확실히 이건 우리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정말..이제 애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예전과 달라졌다... 힘들다... 정말 이제 지친것같다.... 다시한번 꽉 붙잡을 힘이 이젠 없을것같다...... 가면가는대로..오면오는대로.... 답답하고...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이렇게 일기장에서나마 혼자 털어놔본다..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정말 달라진것일까... 제발...그것만 아니었음 좋겠는데............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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