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까......   미정
  hit : 1378 , 2001-02-25 01:40 (일)
처음으로 까페 정모엘 나가따...
뭔가.... 새로운 사람들과..... 다른생각을 하며 지내고 싶단 생각이였는데....
분위기도 썰렁하거....
뭔가..... 하여간 이건 아니다.... 라는 분위기.......
대실망을 하거.... 돈만 엄청 쓰고..... 허탈해따......
왜그런 것일까......
왜..... 지금 내 주변에 사람들이......
모두 날 떠나버릴거라는 이상한 생각만 하는것인지.....
외롭다는 생각...... 사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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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2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레이..


님한테는 무척이나 죄송스럽네여..
잠수? 하하..
약간은 게을러진 레이였습니다..
어제는 늦게까지 술을 먹어서.. 감기에 걸렸습니다..
많이.. 아파요...
그래도 항상 다음에 날아오는 덜익은 딸기님의 메일에
나름대로 힘내고 있습니다..
님아.. 고마워요...
힘든순간에 레이를 떠올려주신다는거..
그것만으로도 레이는 좋아여..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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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2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딸기님...

동호회 정모 같은걸 다녀오시고 마니 실망하셨군요...
요즘엔 주위사람들이 다 떠나가는것 같으시다니...
마니 외로우실것 같네요...
저 역시 요즘 이해못할 감정에 휩싸이곤 합니다.
그게 외로움인지...아니면 혼자있음 우울해지는 버릇이
또 도지는건지...가끔씩 꿀꿀해지네요..
새로운 분위기를 찾겠단 님의 노력은 참 좋은거같아요.
비록 결과는 안 좋았지만 포기말았음 해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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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2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외롭다...그 생각....

외롭다는 생각....누구에게나 있는 생각이죠...
저 역시 외롭다는 생각에...벗어나고 싶어하고 있어요..
외롭다는 사람은...사람을 참 초라하게 만들죠....
제 자신이 구차스럽게 느껴지고 말이죠...
전....이러다가 평생 맘에 맞는 남자 한번 못 만나보고 죽을거 같아 무지 불안합니다...
사랑같은것도 못해볼거 같아 정말 두렵습니다..
사랑하는것과 사귀는것은 다르니까요....
아무래도 사랑은...좀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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