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미정
비
hit : 174 , 2001-02-27 21:40 (화)
32세의 나이에 아직도 혼자임을 비에게 물었다
그는 아무 말없이 내린다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아직 내가 모름이 안타깝다
세상이 적어도 내 마음이 같이 적어야만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혼자만 세상의 모든것에 한탄함이 아쉽다.
세상의 여자가 나에게 비를 내려도 나 그 비를 벗 삼아 그를 우산으로 막지 않으리.......
-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