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사랑했던..그만큼만 행복해줄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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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내린다.. 기훈인 내곁에 없다...늘 내곁에서 기쁨만 주겠다고 하던 그아인 내곁에 없다... 상처받는 일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서 널 받아 들이려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맘 아프게 할거였으면 뭐하러 그렇게 자존심 버려가면서 나 잡았니..니가 정말 원망스럽다... 그동안 나에게 보여주었던 니사랑도 거짓이었니... 너에 대한 배신감 평생 지울수 없을 것같다.... 왜 가만히 있는날.... 우리 사랑하면 안되는거였는데.. 널 사랑했던 만큼 내 마음 찢어지도록 아파...... 널 믿은 댓가가 이거니.... 나 몰래 다른 사람 만나면서 어떤 기분이었니.... 나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맘은 있었니..... 날 그토록 생각해 주었던 니가 이런어처구니없는 일로 나를 떠날줄은.... 내가 알지 못했다면 난 지금까지도 널 믿으며 너의 사랑에행복해하고 있겠지.. 차라리 알지 않았다면.........그런 바보 같은 생각도 들어.....그만큼 나 너무 행복했는데... 하지만 행복한 내 마음 너에게 조금도 보여주지 못했는데... 늘 너에게 사랑을 받기만 했는데...... 그 사랑 보답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이렇게 떠나가면 난 어떡하라고..... 기훈아 니가 생각하고 있는것처럼 나..너 싫어하지 않아... 정말로 사랑해........ 하지만 니가 보낸 마지막 보낸 문자 .....그것만은 진심으로 믿을께...... 그래 니말처럼 나 행복할께...그리고 다신 너같은 남자 안만날꺼야......... 너보다 훨씬 조은 남자 만날꺼야....... 너에대한 그리움 커져갈 때마다 그 문자 떠올리면서 너 잊어갈께..... 너에 대한 내 사랑 한번도 보여준 적없지만.. 앞으로 .........내가 널 사랑했던 그만큼만 행복해....줄래...... 아직도 널잊지 못해....아니 니가 나에게 주었던 너의 사랑,. 고맙다고 말도 못했는데......... 기훈아 정말 행복해라.... 나 당분간은 눈물로 이렇게 밤을 지새우겠지만은 니가 정말 행복하길 바랄께......... 정말로 사랑했다.... 따뜻하게 안아주었던 너의 품이 그립다... 이제 다시 볼수 없는 너이지만....... 너와의 추억만으로도 살아갈수 있을까..... 너같은 놈 빨리 잊어야 되는데..나 정말 바보같지.... 이런 내모습 니가 알게 된다면 우습겠지... 그렇게 냉정하게 떠난 나ㅡ이 지금 모습이.. 나 이제 정말 너 잊을께........ 너두 나 잊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라..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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