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잘 되길 바래 주세요..   미정
 아주 맑음... hit : 794 , 2000-05-12 02:52 (금)
오늘 그녀와 마지막 키스를 하고 돌아 섰습니다...얼마나 아픈지...
우리는 어쩔수 없는 기대의 흐름 속으로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레 대한 기대감과 확신을 가지고..
그러나 이결정이 우리 모두에게 정말로 필요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어쩔수 없는 이런 일기를 쓰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의사정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4월 8일 챗팅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연히 다른사람들 만나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습니다.. 그러나 저가 그녀를 애인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은 바로 그녀의 순진한 대화와 나를 진짜로 생각해주는 것 때문이였습니다. 그것에 이끌려 이제는 그녀 없이는 일분도 그냥 보낼수가 없게 됐습니다..그러나 전 이제 먼 여행을 떠나게 돼었습니다. 유학을 가게 된겁니다.아주 멀리 호주로.. 그것도 무려 2년씩이나.. 어쩔수 없는 미래를 위해 투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그녀를 안심할수 있는 이유는
진정으로 사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난 그녀를 위하여 최선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제 그녀가 나를 실증을 느끼면 어쩌지 하는 순간에 저가 가게 되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이제 다른 나라에서 충전을 하여 와야 겠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사랑한다...언제까지나...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의 사랑은 영워하리라 믿는다...
강미야.. 잊지마라... 그리고 니 편지 못봤다.. 미안.. 아이디를 모르니까.. 미안하다... 나 오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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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5.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은행복반아픔반이래요~~~~^.^

당신이누군지는 모르지만 대충 심정을이해할거같네요
저는 이렇게생강한답니다..사랑하게돼면 돌아오는 아픔이 더 많다는것을....제가깨달았거든요.....
저도 사랑하는 소중한한사람이있습니다.
그사람과 4일전에헤어졌답니다..단하루조차 안빼먹구 만나왔습니다.막상헤어지고 도저히내머리속에 그녀가 지워지지가않았습니다.보고싶어서 그녀의 방 주위를 맴돌기도 했고,볼수없다는게 그렇게 큰아픔이란걸 몰랐습니다.그때께달았죠.사랑하고나면 돌아오는 상처가 더크다는것을요...그래서 결심했죠..다시그녀와시작할거란걸.마침 다시우린 화해하게돼었죠...
당신은 저보다 더큰 상처를 받았겠지요.같은땅에없다는게 얼마나 큰고통인지.....당신이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였다면 그녀를 버리지마십시요.멀리서라두 그녀를 지워버리지말구 사랑해주세요~~이렇게좋은 인터넷이있지않습니까. 저의답변이 조금이라두 당신의 위로가되었으면 좋겠네요.사랑은 행복하지만 그뒤에 아픔이 ㅓ 많다는걸 잃지마십시요...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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