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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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강첫날이다. 오늘도 여지 없이 나의 성격이 나왔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집에 왔다. 결국 수강신청은 했지만.. 두시간 수업출석을 하지 못했다. 꼭 개강일만 되면 마음이 싱숭거린다. 언제 이 성격이 없어질지./ 누가 나보고 혼내는것도 아닌데 나는 왜 불안할까? 내일은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 어울리진 않지만 2시간동안 할것이 없다. 하루가 휴가복귀하루전의 기분이다. 미쳐버릴 것만 같다. 아직 이러면 안되는데// 나도 컴퓨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써 봤으면 좋겠다. 성훈이가 휴가 나왔다고 대홍이가 전한다. 별 마음은 안내킨다.그동안 연락이 없었기에 .. 나는 이런성격 문제다. 고쳐봐야 겠다. 우리반이 순진한 아이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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