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이유는멀까?   미정
  hit : 206 , 2001-03-07 16:57 (수)
내가 이 세상에 사는 이유는 멀까?
고작 부모님한테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사는것일까?
난 점점 하루하루가 지나 갈 때 마다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 좀 하라는 엄마의 잔소리,학생은 공부해야 된다는 선생님들의 잔소리....
도대체...학생이라는 이유로 공부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구 싶다.
내가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일까?
내가 담배를 하기 시작 한것도 그래서 일것이다.
난 얼마전....3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서...친구들이랑 친구집에 놀러 갔다....
시험 점수는 평균 80점 정도 였다.나는 이정도 점수도 잘 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정도에 만족하시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그리 좋진 않았다.
할수 없이 그냥 친구집에 놀러갔다.집에 가면 잔소리 들을것이 분명하니깐 친구들과
한 친구집에 놀러갔다.친구들이 다들 옥상으로 올라갔다.
물론 나도 같이 올라갔다.나 혼자 있을 순 없으니......
친구들이 입에 무는것이 있었다...
담배였다...난 담배 연기를 싫어 한다....그래서 바람이 부는 곳으로 가서 있었다..
그렇지만 전에 엄마가 아빠한테 담배를 왜 피냐고 물어 봤을 때..아빠는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고
말씀 하신적이 있었다.그래서 난 호기심반  스트레스 해소 할 생각 반으루 친구들한테
담배를 배웠다.난 지금 고1이다 고등학교가서는 담배를 끈으리라고 생각하고 입학을 하였다...
그래서 지금 담배를 안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또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담배를 할지도 모른다.
정말로 내가 사는 이유를 알고싶다..ㅠ_ㅠ
오동연  01.03.09 이글의 답글달기
그건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는문제입니다.

학생의 생각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누구나 다 한번아니 몇번이라고 해보아야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어떻게 생각하게 되느냐에 따라서 학생의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오동연  01.03.09 이글의 답글달기
관심있으시면 연락하세요..편지해드릴께요..^_^

제 경험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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