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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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도 그리 맑지 않구...기분도 그리 좋지 않은 날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선택....선택이라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사람들 선택해야하는 것은.... 이젠 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두 사람 모두 놓아주렵니다... 한 사람에겐 제가 너무 큰 죄를 지었기에 더 이상 옆에있기 죄스럽구 또 다른 한 사람에겐 한 사람을 놓구 가서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 판단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제가 어느쪽을 선택하든 모두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더 이상은 너무 힘들기에.... 참 살아가는 것이 힘듭니다... 그냥 사라져 버렸으면 합니다. 그치만....제가 사라진다구 해두 이세상엔 변하는게 아무것두 없겠죠 나 하나쯤 사라진다구 슬퍼하는 사람조차 없겠죠 ..................................................... 기분이 자꾸 쳐지구...맘이 너무 아프구.... 참 제가 밉구 싫습니다.....이런제가.... 한참을 고민하구 있을때 사람들의 얘긴 모두 같았습니다. 누구든 한사람을 선택하여라. 빠른 시간안에...더 힘들어지기 전에....둘다 놓치기전에.... 참....................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이런일들을 생각하면 웃음만 나올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 순간들이 힘들구 아프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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