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다림과 절실한 사랑이라면.. │ 미정 | |||
|
인제는 언제나 날짜란에 D-day 를 적는게 익숙해졌다... 이제 777일... 7이 세개다^-^;;; 777일만 참으면...오빤 군대에서 제대를 한다... 3월 6일 입대...이제 2주바께 안됐는데.... 왜이렇게 오빠가 보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오빠 군대가기 전엔...매일같이 붙어다녔었는데....쩝.. 다들 오빠와 나를 원조교제라고 불렀다-_- 오빠 80년생...나 85년생.... 머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사랑하면 되지...^-^ 나랑 친한오빠가 이러게 말했다. 오랜기다림과 절실한 사랑이라면 꼭 좋은 결실을 맺는다구... 그말이 정말 사실이었음 조겠다^-^ 2주지난 오늘...첨으로 오빠에게 편지가 왔다. 우리집으로 직접온게 아니구 오빠집으로 왔는데 오빠 어머니께서 연락해 주셨다. ^-^ 기쁘다... 지금 편지쓰다가 인터넷으로 자릴 옮겼다..^^:; 고 1임에도 불구하고-_- 외고라는 이름아래 10시가지 여자하는..ㅜ_ㅜ 우리학교를 원망하며..-_- 오빠보다 조은 대학 가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중이다-_- 거의 불가능해..ㅜ_ㅜ 에헤헤...5월달에 오빠 100일 휴가 나온다.. 그때가 빨리왔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