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쓰기정말 실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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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계획은....아주 행복에 절어있었다... 점심때부터...생각했었지... 약속은 있었다만....몸이 몸이 아니기에..집에가자고.... 집에가서 할일들을 살포시 계획잡으면서 잠시 행복에 빠졌었다. 백수시절..친근했던일들....소위.. 만화책빌려보기..비됴보기.티비보기..청소하기..목욕하기.. 등등.. 오랜만에..요리도 좀하고...느긋하게..저녁을..보내야쥐...하며.. 칭구에겐.. 나 아파서 집에갈란다며 문자보내고 ... 퇴근시간 다가올때까지..두근두근..거리며 일했다... 참..스스로생각해도.초 단순하다 구러나....이런..거머리같은칭구... 살짝..무서운칭구...... 협박에..공갈에..갈취에.ㅡㅡ;; 종종종...끌려나섰다..... 역쉬..시작은 술이였지...... 오늘집에가서 딸기먹을생각이었는데.. 젱장. 술집앉아 술을 앞에두고... 돈 한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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