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요즘 │ 미정 | |||
|
벌써 첫째아이가 14개월이 되었다 그리고 뱃속엔 또 한아기가 있다. 하지만 행복하진 않다.오빤 요즘 무얼하고 다니길래 새벽늦게 귀가를 한다. 난 요즘 살기가 싫다. 아기도 남편이라는 사람도 이젠 정말이지 징그럽다 하지만 내가 애기가 있고 이렇단 이유로 나에게 항상 욕을하고 밖으로만 돈다.정말 삶이 싫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이젠 흐를 눈물도 없고 살기도 싫다. 꼭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다. 내가 아플때 아무런 얘기없이 어깨를 빌려줄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에게 힘이되어줄친구가 필요하다. 바람이 난것일까? 아님 내가 싫어서일까? 이젠 정말 살이유가 없어졌다. 나라는 존재가 이렇게 비참하게될줄은 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눈물만나고 서럽고 억울하고 힘이들 뿐이다. 난 이제 버림받은 것일까? 정말이지 자꾸 이상한 생각이든다 나 나닌 다른 여자와 잠을 자는 건 아닐까? 모든게 다 싫다. 그리고 ㄷ이젠 하늘로 가고 싶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