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게...   미정
 막따... hit : 144 , 2001-04-07 21:31 (토)
세상산느게...여즘은 너무 힘이든다...
부모님의 잔소리와...학겨에서의 꾸중...친구간의 다툼....
정말 날 다들 ...미치게 만든다.
학원에 가면...밤까지 잡아두고..강압적으로 시키고....
난..어는새..자유라는걸..잊어버렸다.
아니...처음부터 모른것일수도 있다.
누구도...가르켜 주지 않았으니까...누구도..내게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 않았으니까....
근데...난 어는새 자유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그 단어로 인해..갈망도 해 본다.
하지만...자유롭고 싶은데..자유롭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벌써..내 날게가 부려져 버린지 오래라는것이다.
참..이렇게 세상사는게 넘 힘들다.
내가 무언가를 알았을때..세상은..그 무언가를 없애버린다.
그리고....더이상...알려주지 않는다.
세상은...겅부로 평가한다. 물론..내가 겅부를 못하는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아니다...단지..상위권이라는거...
하지만...이건 내실력이아니다. 그냥..성적만 잘나오면 되지라는 생각에
학원가서...기출문제받아다가..그것만 풀어도...평균은..높게 나오기 때문..
이렇게..세상에서 내뜻대로..하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단지...누구보다..좀더 명성을 얻고..편안히 살기위해...
몸을..망가트리면서까지..겅부나....일을 한다.
난 그런 사람들이 싫다. 나도 언제...빨리...찾아야 할텐데 고민이다.
이번에..내가 무언가를 찾아 알아내었을때....세상은 그무언가를 없애지
않았음 한다...이번이 마지막으로 걸어보는 내 마지막 희망이니까...
-  세상..사는게...
   움냐리..이젠..나도 끝인가.. 0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