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미정
  hit : 1551 , 2001-04-16 18:12 (월)
난 벌써 1년을 넘게 놀고있다 누군놀고 싶어서 노나....
이력서를 벌써 몇통을 써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써줘야지.. 그래야 일을 하지
그런데 내친구가 렌트카를 하는데 왠 만한 월급쟁이보다 수입이 괜잖다고 들었다 그래서 집사람한테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반대다. 일단 그일을 하려면 내가 일하는것만큼 내가 먹기때문에 잠을 아주 조금씩 자야하고 낮에보다는 밤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밤에 일을 많이해야 한다
집사람은 그게 싫다고 한다 글ㄴ데 난 그게아니다 우린 지금 월세방에서 살고 있다 정말난 싫다 그렇
게 사는것이 정말싫다 난 빨리 돈을 많이 벌어서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회사다녀봐야 돈이거기서 거기고 그렇다고 다른 장사를 해볼려고 해도 밑천이있어야지...이젠 1년을 넘게 살았으니까 난 우리둘이 사는 것보단 이젠 돈보는 일에 매달리고 싶은데 마누라는 그냥 이렇게 살아도 그냥 회사다니면서
돈 쪼금 벌어오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싫다 그렇게 따박 따박  
정해진 월급만을 받는것이싫다 그래서 요즘 마누라하고 사이가 안좋다 매일 나때문에 싸운다
나도 다 잘살아 보려고 하는 짖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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