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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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면서 힘껏 문을 닫았다..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보이는 나.. 아무래도 요즘의 난 망가지고 있나보다.. 온몸에 힘이 빠진다.. 막연하게 떠오르는 전화번호를 눌렀다.. 갑자기 전화가 끊겼다.. 이런.. 밧데리도 없다.. 입에서 욕지거리가 저절로 나왔다.. 대체 내가 무슨짓을 한건지.. 요즘의 나는.. 망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 한번쯤은 이렇게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난 이상해진것 같다.. 미쳤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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