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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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어요... 어제 또 통화를했죠... 제가 주책을 떨었어요.... 아직날 좋아하냐...아직날 잊지않았냐.... 투정을 부렸지요.... 그러구선 지금사귀는 사람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말을못하더라구요... 그러고 끊었어요..... 한참후 술김에 도전화를해서... 날 잡아달라고...날 ....날 그리워해달라고 애원했어요... 비참하네요.... 하지만 마음은 후련해요... 왠지 모르게그러네요... 이럴때 난어떻해야하는거죠?? 이젠 정말 부끄러워서 전화도 못할지경까지온거갔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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