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지쳐가는 이삶 앞에....   미정
  hit : 167 , 2001-04-25 16:41 (수)
저는 어렸을때 부터 아주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다려야 만 하는 이 삶 앞에 저는 너무나 지쳐갑니다.
항상 왜 저는 기다려야 만 하는지.. 그리고 날 좋아하는
사람은 왜 항상 나한테 무시만 당하고 있어야 하는지...
저는 1달만 있으면 미국으로 떠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말 한번 못하고 떠나야 합니다.만약 그 아이도 절 사랑한다고 붙잡은다면.....
정말 너무나 지쳐가는 이삶 앞에 저는 항상 기다려야만 합니다.  
듀얼부루  01.04.25 이글의 답글달기
아쉽군요..

드라마에서도 봤듯이
때로는 그런장면들이 자신의 일이 될수도 있다는게..
그리구,저두 연수 갔다오면서..
아니.가기전에 내가 좋아하던사람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뒤..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겠니..
라고 하니 신중히 생각한뒤 답해주더라구요..
사랑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자신이 용기를 내서 좋아하는사람에게
고백을 해보세요..가슴속에 있던 감정이
솔직해질것입니다..
충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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