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미정
 화창~* hit : 160 , 2001-04-27 23:18 (금)
안냐세염.
모두들 어리다고 할...아직 6학년 이데염...
오늘 남자애에게서 어떤말을 들었어염.
좋아한다구...
기분이 좋긴 좋았어염.
내가 1년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사이니까요.
근데...
사실 1살이 어려요.
지금 5학년이구...
그애가 학원에서 말했어요.
ECC영어학원인데염...
공개적으로...(울반에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3위 까지 있어요.
  1위는 anny구여.
  2위도 anny구여.
  3위도 anny에요.>
사실 제 영어이름이 anny이거든여...
사실...
전 예전부터 좋아하던 앤데...
말로 효현 못하겠더라구여...
나는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니까...
그애가 아니니까...
미안해서 난 아무말두 안했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다른사람 눈치두 있구...
4학년‹š처럼 놀때가 아뉘니까...
(제가 4학년때 울학교레서 사고를...)
으악~~~
몰게써요.
조언 부탁하구여...
-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