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픈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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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초3이후 써본적 없는데 요즘 상태가 나빠서 어디 털어볼때 없나 찾다 있길래 써봅니다... 하.. 초2때인가.. 어머니 가게일 하시고 지금은 아빠라고 부르고 싶지도 안은 아버지.. 그때는 확실히 그때는 아버지라고 생각했었지.. 하여간 초2때부터 여러 사정으로 6시 이후에는 늘 혼자 집에서 뒹굴고있었지... 중3인 지금도... 그때는 분명 행복한것 같았는데.. 중1때였나... 예전부터 뭔가 맞지 않던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하셨다.. 나에겐 별 충격도 아니었다.. 초등학교 4학년인가.. 그때부터 아버지가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으니까.. 그때부터 였나.. 우리집은 계속 나빠지고 있었다... 이혼으로 인한 이사.. 지금 재개발 지역인 집에서 살고있다.. 그리고.. 내일이면 월세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한다.. 집역시 좁고 지하 라서 가고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란 인간이 전세에 반을 빼서 나갔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워크맨 배터리도 다됐다.. 그런대로 음악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충전하는 6시간은 컴퓨터로 듣는다.... 이제는 뭘할지도 모르겠다. 5,6학년때 왕따를 경험하고 중1이 될때한 운동으로 다른녀석들 위에 올라섯지만 더이상 아무것도 아니었다. 뭔가가 된다는것은.. 그걸로 끝이었나보다... 왕따때 친구가 없었기에 중1때는 애들과 잘 사궈서 친구가 몇명 있기는 하다 하지만 모두 내 힘에 빽이나 되줄까 하는 생각으로 몰려드는 썩은 녀석들.. 맘에 않든다.. 진짜 친구란 녀석.. 한명... 딱 한명 있다. 그무었보다 친구를 아끼고 나와 성격이 똑같은.. 또하나에 나를 보는듯한 느낌.. 나쁘지 않았다. 마치 도플갱어를 보는 느낌.. 내앞에 내가 있는 그런 느낌이다. 지금 그녀석과 어머니를 빼면.. 모두다 죽여버리고 싶다. 모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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