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   미정
  hit : 179 , 2001-05-14 17:38 (월)
나는 우리 학교의 국어선생님이 무지막지하게 싫다....

학생이라고 인격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재수없는 선생!! 자기가 선생이면 다냐구! 언제나 나는 그선생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그 선생은 애들을 못 믿는다.... 아무리 내가 뭘 안 했다고 해도 그 선생은 거짓말 한다고 사람을 몰아붙인다...

난...그 선생님이 너무 싫은데...... 학생들의 머리 때리고 얼굴 때리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또, 내가 다니는 학원의 문제집을 풀고 있자, 그 학원의 이름을 애들에게 말하면서, 이런거 풀어봤자 도움도 안된다고 하면서...

나보고 이거 풀고 시험 잘 봤냐구 한다....재수없어...그래...나 시험 못봤다...

심심하면 애들보고 퇴학이라고 말한다...그게 자랑이냐? 엄청 잘났다....아무리 장난이라지만...

난 그선생이 엄청 싫다...하지만, 그 선생은 웃기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좋아한다...하지만 난 싫다..

공부 잘하는애들만 좋아하고....거기다가 노처녀이고....공부도 열나 못가르치고....

공부하라고 동아리도 못들게 하는게 그 인간이다....

정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하나의 인격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항상 나는 그선생 밑에서 무슨 말을 하면, 말대꾸라고 머라구 하고, 뭘해도 잘 했다는 소리를 못들었다...

그래, 나도 너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아....
   내 친구.... [5] 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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