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매일밤 달리기....
매일 매일 일기쓰기.. 그것이 내 첫번째 과제이다.
하고자 하면 얻을수 있는 것들이 몇가지나 있을까...
과연 내가 꾸준히 할수 있는 것들이 몇가지나 될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혹은.. 앞으로 나아질수는 있을런지..
난 어떻게 변했는지.. 그대로인지.. 아니면 더 나빠졌는지..
바빳지만, 무엇이 남았는지..
지난 3개월반이 어떻게 지나간건가.. 기억나지 않는다.
조금도 노력하지 않았기에.. 생각만 많았던 나였기에..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내 부족한 모습만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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