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그리 변한게 없니... │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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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 약속했던 대로 만났다. 예전이랑 똑같이 습관 버리지 못하고 2,30분 씩 늦게오는거.... 만나서 나 자신은 봐주지 않는거. 너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만족하면 바로 돌려보내는거... 인간적으로 너와 나의 사이가 좋은 친구관계였으면 좋겠다. 서로가 서로를 인간적으로 볼때에 좋은 사람이다, 친구로서 많이 좋아한다.. 이렇게... 단지 심심풀이 같은 존재가 아닌.. 근심을 잊으려고 만났다가 더욱 심난해졌다. 다음엔 더 좋은 관계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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