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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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늘..... 아주 먼 발치에 있는 해를 향해... 언제나 하염없이.... 바라보고...... 또 미소를 보낸다.... 그런 해바라기를 보아주지 않는다는것을 알면서도.... 부질없는 짓이란걸 알면서도... 언제나 해를 보며 미소를 띄운다.... 언젠간 나에게 말한마디를 건네주겠지....... 언젠간 나처럼 미소를 띄우며 웃어 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어제도....그리고 오늘도......그리고 ...해가 자신을 보아줄때 까지.... 그 해바라기는 ..... 먼발치에 있는 해를 하염없이 ...... 그저...얇은 ....미소로..... 바라본다.........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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