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일기 │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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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마지막 날 27살 마지막 일기 내가 기억하는 사람이 나를 기억하지 않을까봐 두렵다 잊혀진다는 건 어찌할 수 없는 두려움.. 새롭게 기억될 사람들을 위해 지난 사람들을 잊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나는..내가 소중히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런 특별한 날에 한번쯤 나를 기억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는 걸 내가 알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건 욕심이 아니라 이쁨받고 싶은 여자로써의 감정이라고나 할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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