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뭔가를 새로 시작할수있는 시간이 남아있다고 믿고있다..
사실은 불안하다..
할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의 반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에 ....
그냥 이대로 있을수만은 없다....
불안하다....
앞으로의 내 모습....
내가 할수있을까....
아니 나는 할수있다..
불안하다.....
"제 나이 스무살 땐 희망과 두려움이 같이 존재했었어여~ 다들 그러실 거에여~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인거 같아여~"
저두 그래여~ 정말 하구 싶은 일들은 많구~ 그 생각하면 막 설레이다가도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지금 내 모습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살아갈 날 상상하면.... 그게 두려운 거져.....
저두 입으로는 "할수있다~ 할수있다~" 하지만..... 그게..... 그만큼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