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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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도 없이 매일 집에서 빈둥대는 삶의 연속 숨을 쉬고 있긴 한데.. 나 정말 살아있는거 맞을래나?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내가 살아있는 이 공간에서는 . 게으른내가 아무런 변화도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있기 때문일꺼다. 교복을 입고 싶다는 친구들이 속출하고, 또 나도 그렇다. 앞으로 학교생활을 할 날은 고작 3일이다. 그럼 정말 안녕해야하는데 왠지 아쉽다. 그래도 그간의 기억들은 정말 아름다웠고 좋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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