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짓인지 모르겠다 │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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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일에 먹지 않는다고 맹세(?)했던 술을 마셨다 우리 애 엄마가 먹자 그랬다 저녁에 술이 따라 나올 줄 몰랐네 어머니는 술을 좋아하셨어 ㅋ 너무 기분이 좋다 인정받고 인정하는 걸 떠나서~ 내가 좋아하고 마음이 맞으니까 대화하고 술 마시는게 참 기분 좋은 일이다 그..우리 애의 미혼 삼촌..나이많음..과 다음 주 화요일에도 또 먹기로 했는데 이거 직장 일에 좋진 않지만 나로서는 지루하기 그지 없는 일상의 일탈. 무언가 할 일에 대한 계획이 생긴 게 이런 행복을 줄 줄 몰랐다 행복하우.. 하루하루가 똑같은 지금의 내게 행복이 이거지 뭐 별 거 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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