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전철을 타며.. 그 순간마다 지옥같다는 생각을 하고.. 답답하고... 신도림에서 갈아탈때마다 사방으로 재빠르게 걷고 뛰어다니는 사람들.. 너무 싫다.. 다들 로봇같다.. 아님 누군가가 조종하는것 같은......
내가 이상한건가.. 다른사람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사는가 보다 난 이상하게 너무 답답하고.. 숨막히고..
꼭 그렇게 살아야만하나...
다들 자기 잘먹고 잘사기 위해 아침 일찍 일터로 나가서.. 또.. 다들 비슷한 시간에 퇴근을 하고...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삶...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난 좀 다른 삶을 살고 싶은데.. 생각은 그런데.. 나도 몇달후면.. 사회인으로.
내가 매일 봤던 아침에 사람들로 비좁은 전철을 타고 회사로 향하는 사람들 중에 한사람으로 껴있을것 같다....
휴 ~
그래도 난 참 다행인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게 될것 이라는게 참 다행이다.. 만약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 매일 아침 그 답답함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휴. . 끔찍하다..
무튼.. 무슨 수를 내야겠다.. 내나이에 내 힘에 자동차를 사긴 무리구.. 구럼 어쩐담...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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