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말자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106 , 2008-10-27 02:33 (월)



말로는 쉬운데 혼자서 눌러담기엔 역부족이다
항상 넘치고 넘쳐서
곪아터져 아물때까지 고통은 심하지만
이겨내면 이겨낼 수록 난 더 강한사람이 되어있겠지


그냥 당신들은 그런사람들일 뿐이라고 치부해버리면 그 뿐,

덕분에 상처가 여러개 생겼지만,
이정도면 아프지는 않아


사람을 대할땐 제발 진심으로 대하고 진심을 말해줬으면 좋겠어
가식으로 가는 사이가 겉포장은 화려할 지 모르지만, 알맹이는 하나도 없다는거 왜 모를까?

가식적인게 약은 방법이라고 알고있겠지만
가식도 움직이고 바꿔가는게 진심이라는 거라구.


진작부터 당신들이 가식인건 알고 있었어. 그러니 내가 보는건 당신 둘의 서로 가식적인 모습.
하지만 난 거기껴서 나까지 가식적인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아.
그냥 지켜볼께.
끝까지 갈 수 있나
yuri037  08.10.27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공감해요~
저는 특히 누군가가 차라리 절 대놓고 싫어하면 그게 편하지
겉으로는 잘해주는 척 하다가 알고보니
그게 가식이었을 때에 더 상처를 받는 편이에요..
여튼 어떤 일인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힘내세용..^^

프러시안블루  08.10.29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ㅎㅎㅎ 억지웃음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누이같아서...

상처가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건 사실인데,
따듯하게 강한 사람이 있고, 살벌하게 강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웃음님이 따뜻한 강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닉네임도 "진짜웃음"으로 바뀌고.

직원들과 술 한잔 하고 책볼려고 빈사무실 들어왔는데..
일거리만 눈에 띄네요.

하시는 일이 공부시니까, 걍 앞만 보고 묵묵히...........
몽상가 님의 표현을 빌자면 "혈공".....
(의식적으로 잊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상처를 더 들여다보지 말고, 상처가 있는줄 모르고 둔하게 사는 기술.
부디 곰탱이 처럼 사시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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