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지만 비굴하진 않을 시작.   a
  hit : 2038 , 2008-10-28 22:33 (화)
이 일기장은 찾은지 6년이 다 되어간다.


그 시간동안 내가 변한것은 무엇인지, 느낀것은 무엇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그 시절의"나" 와 지금의 "나" 가 과연 다르긴 한 것일까?


일기를 쓰지 않는동안 호주를 다녀왔고 필리핀을 다녀왔다.

변하긴 했을까?

사실 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난 오늘 이 시간부로 변할거니까.

어찌보면 이런 의미에서 인간은 편하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인간은 생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과거는 어찌했던간에 미래를 바꿀수 있다.

그래서 난 변한다.

6년전에 쓴 일기를 볼때 의 내 느낌을 6년후에 답습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지켜봐.

내일 똑같은 해가 뜨겠지만 나에게는 처음 볼 해이겠지!
억지웃음  08.10.30 이글의 답글달기



파이팅입니다 ^^
앞으로 바꿀 수 있는 미래는 무수합니다~!

   생존자체가 기적인 이곳 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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