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1925 , 2008-10-30 02:32 (목)




작업실에서 도식화를 그리고 있는데
어린 중학생 아가들이 상담을 하러 왔다.

나의 중3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 유학을 꿈꾸고 뭔가 더 성숙해 보이는 아이들이랄까... ?
아직 어린데도, 참 꿈이 가득한 애들이었다.

내 기억에 나 중3때는 떡볶이 먹으러다니고, 노래방다니고, 매일매일 놀러다닌 기억밖에 없는데...

놀라웠다 솔직히
작업실에서 컬렉션지 보면서 마크제이콥스가 어쩌구 $#%$^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가들한테도 약간 경계심이 생긴다고나 할까?후후...

나보다 한참 어린 애들도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쑥쑥 자라나고 있는데,
이미 조금이라도 자리잡은 나는 더 열심히 날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열심히 ,
조금 더 힘내서,
그래 딱 그렇게만 . . .
마린:)  08.10.30 이글의 답글달기

전 21살이긴 하지만 저 중학생 때만 해도 진짜 님이랑 똑같이 떡볶이 먹으러 다니고 노래방 놀러다니고 친구들 집 놀러가고 그런게 낙이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참 빨라요 뭐든지 ㅋㅋ

억지웃음  08.10.30 이글의 답글달기


그러게요 . . .
어느새 쑥쑥 자라서는 , 저 다 컸어요 ^ ^
물론 저도 그랬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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