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지게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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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에 처음으로 내 손으로 돈을 벌었던걸 기억하며, 4만원은 뼈저리게 벌은 것 같아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의 날씨는 너무나도 매서워서 , 목도리와 장갑이 너무너무 필요했다. 솔직히 작년에 쓰던건 완전 너무 유아틱해서 감히 못끼고 다니겠다 ^ ^;헤헤. 길 가다가 따뜻한 목도리를 팔길래 사고, 하얀 앙고라 털이 있는 장갑도 샀다. 하루 일당의 반을 뚝 써버렸지만, 그래도 값지게 쓴 것 같아 괜찮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아서 ^^ 날씨는 점점 추워져만 가고, 주머니 사정은 안좋고 몸의 컨디션도 별로고, 설상가상이지만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스케줄러 정리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자고 혼자 또 마음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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