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머니께서 집이 건조하시다며 젖은수건을 방안에 말리시더니
오늘 아침 다짜고짜 저를 깨우시며 어항 있는건 어떻노~? ㅎㅎ
가습기가 안좋다는 기사를 보시고는~ 어항을 살려고 마트에 가니
비싸기도 하고...해서 안할랬는데
집에 된장 고추장 세트로 담아있던 항아리 두개 포착~!! ㅎ
각자방에 하나씩 해서 "구피"라는 어종8마리와 밑에깔 칼라샌드 먹이등을
사와서 꾸미고~ 저는 숯넣고~ㅎ
오랜만에 어린아이처럼 들떴네요~ㅋ
애완동물(?)은 오랜만이고 요즘 공부만하는 백수생활에
취미꺼리가 생긴것 같아 좋네요~^^
그리고 오늘 제 연인이 집에와서 어머니와 함께 식사하고 놀다가 갔네요~
같이 어항 꾸미고~ 음냐....자~ 오늘은 이제 좀 쉬고~
낼부터 열공~ㅎ 앗~!! 직장인분들은 낼부터....^^;; 힘내세요~
제방에 총 4마리...오래 살아야 할텐데..ㅎ
수컷이 더 색이 이쁘네요~^^;;
된장항아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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