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 │ 나는 그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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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속상하면 울면서 말을 하게 될까요... 우는 것도 왜이렇게 서로운 걸까요.... 울면서도 참 창피해요.... 그렇게 울고나면 후련하긴 하지만.... 얼굴은 퉁퉁 불어있고.... 제 모습이 한심하네요..ㅡㅜ 아기들을 위한 책 제목이 생각나네요 " 울지말고 말해요.." 이던가... 아가들한테 울지말고 엄마한테 원하는 걸 조근조근 말하라고 가르치는 그림책이던데... 이 나이에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겠네요... 이런 저인데... 금방 또 잊어버리고 행복하다고 노래할 저이기도 합니다....극과극을 달리는 이 기분.. 사람들은 알까요..? 밝은 제 얼굴 뒤에 이렇게 눈물이 많다는걸... 이렇게 한 번 씩 퉁퉁 부을 때마다 점점 작아지는 거 같아요..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람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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