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보입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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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에게 말도 못하는 나.. 바보란 이름을 가진 나.. 오늘 그 아이를 닮은 신혜성이란 사람이 tv에서 나왔다. 왜 눈물이 날까? 그 아이랑은 말한디 밖에 못해봤고.. 그 아이를 안지도 2달밖에 안 됐지만.. 정말 정말 보고 싶고. 가지고 싶은건 뭘까? 속으로만 태우는게 안 맞아서 늘 먼저 대쉬했던 나지만.. 이번만은 가장 친한친구들에게 조차 말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날 좋아하는 예전 남자친구때문.. 친구들은 예전 남자친구와 연결시키려 하지만 난 그 아이가 싫다.. 더 슬픈건.. 내가 바라보고 있는 그아이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것.. 얼굴도 못 봤구.. 알지도 못하는 여자아이지만 정말 밉다. 그 아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아이.. 어떻게 생겼을까?? 누굴까..? 빨리 학원에 가고 싶다. 빨리 가서 그 아이를 만나고 싶다.. 하루에도 몇천번씩 그 아이와 친해져서 장난치는 내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지금의 현실! 슬프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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