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운다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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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들어도 임현정씨의 음악은 깊이가 있다 사랑노래면 그 사랑의 중심에 마치 내가 서있는 것 같고, 이별노래를 들으면 이별에 처한 가련한 여인이 되는 것 같고, 노래는 그래야 하는 것 같다. 사람들에 의해 불려지고 느껴지고 또 직접 말하지 않아도 멜로디안에 흡수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곤 한다. 그래서 음악에 기대어 늘 살아가는 것 같다. 밑은 지금 듣고 있는 임현정의 - 별이 운다 의 가사..... -------------------------------------------------------------------------- 이젠너를 잊어야겠어 너를 잊어야겠어 나를 보던 눈빛도 이젠너를 보내야겠어 너를 보내야겠어 함께나눈 마음도 이젠 모두 사랑해 너무 사랑해 그 마지막 속삭임이 아직도 생생해서 추억이 눈물처럼 자꾸 솓아올라와 날 아프게해.. 이해해 널 이해해 혼자 되네이며 빗길을 걸어가다 원망이 되살아나 그만 주저앉아 우는 나는 너무 아파.. 너를 위해 반짝이던 반짝이던 내 가슴 속에 별이 운다.. 이젠모두 지워야겠어 모두 지워야겠어 우리만의 약속들 이젠 모두 버려야겠어 모두 버려야겠어 부질없는 희망들 이젠 모두.. 사랑해 너무 사랑해 그 마지막 속삭임이 아직도 생생해서 추억이 눈물처럼 자꾸 솓아올라와 날 아프게해 이해해 널 이해해 혼자 되네이며 빗길을 걸어가다 원망이 되살아나 그만 주저앉아 우는 나는 너무 아파... 가지마 날 떠나지마 아니 이대로 가버려 나 흔들리기 전에 어차피 함께해도 상처 뿐이었잖아 이젠 그만 떠나.. 너를 위해 반짝이던 반짝이던 내 가슴속의 별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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