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종이처럼 접고 │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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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조금 저기 조금 시끌시끌 크아크아 보고싶은 마음이 여기저기 씨를 낳고 입 밖으로 나온 마음이 내 귀로 돌아온다 술 한잔에 꺄꺄 술 두병에 픽 - 해가 떴는데 얼마나 기운차니 간혹 비가 오고 눈이 오고 구름이 끼지만 저 해처럼 돌아돌아 변하지 않는 것도 있어 일상에서 그것만 잘 지켜나가자 그리고 마음은.... 나중에 오륙년쯤 지났을 때 그때 내가 내 길을 잘 가고 있고 해마다 하나씩 이루어놓은 것이 있으면 보여주는 거야 그 사람들에게 내가 부끄럽지 않게. 소심한 나야 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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