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하러 가야하는데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940 , 2009-07-16 12:22 (목)



미용실을 가기가 너무 귀찮다..
긴 웨이브 헤어인데
7개월이지난지금 미역줄기처럼 힘없게 축축 늘어져있다

저번주에 옷을 사러 갔는데 점원 언니는 자기도 머리를 나처럼 하고 싶었대나 뭐래나
그거 옷 팔으려고 칭찬할게 없으니까 그런거잖아요 ㅠㅠ흑흑
이 지저분한 머리를하고싶다니 난 되려 화만나가지고 오고 ㅋㅋ

헤어관리를 받으면 볼륨있게 되살아나겠는데
항상 난 타이밍이 안좋아

학기 초에 머리 딱 하고 가는게 아니라

매일 방학에 머리를 하게 되잖아 ㅠㅠ
휴 버티겠어 한달만!!
그러고 나면 후회는 좀 덜 가겠지
나의 머리하는 패턴을 좀 바꿀 필요가 있다니까 ㅋㅋㅋ


친구가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나도 다음주부터는 다이어트를 하러 간다.
노력반, 의학기술의 도움 반으로 저번엔 13kg을 뺐지만
이번엔 한 10키로 더 줄여볼 요량이다.

뭐 의학기술이라 함은 지방흡입이나 ppc주사 이렇게 단기적인게 아니라
경락을 하면 얼굴이 작아지듯 마사지를 받는 것이다
휴 이제 그 생활이 다시 돌아오다니 ㅠ ㅠ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다이어트는 여.름.에. 니까!!

내년엔 오션월드가서 비키니입고 활보하는 여자가 되겠다는 ♥

크고도 큰 꿈이에요 헤헤
okohy  09.07.16 이글의 답글달기

단발어때요? +_+ㅋㅋ 전 한번 단발하고. 영원한 단발이 되었다는.........대학생되면. 금발.흰색.연핑크로 염색 해보고싶어요 ㅠㅠ

난아무도안믿어  09.07.16 이글의 답글달기

지금 머리 기르고 있잖아..ㅋㅋ 염색하면 머릿결 다 상한다..ㅋ

억지웃음  09.07.16 이글의 답글달기

나중에 3학년때 자르려구요
아직까지는 동안이고 싶어라 ㅠ ㅠ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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