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 일상다반사.   일상사
  hit : 2406 , 2009-08-07 16:59 (금)
자취방에 뒤늦게 친구가 애드되었다.

되었다기 보단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 ..


몇일 전 얘기다.

그 넘이 왠일로 자기가 쏜다고 한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피자 Large! 1+1 보너스 행사!

 2만6천원 정도 였는데 안쓰러워서 5000원 보태줬다. 

하나는 치즈크러스트 콤비네이션~ 하나는 팬피자 불고기~ 

먹기 시작했다. 나는 피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2조각 먹다가 거북이가 되려는데..

친구는 걸신 들렸는지 신내림을 받았는지 모를정도로

피자를 마시고 있었다.. 피자 라지 2판. 내가 먹은거라곤 딱 4조각.

이건 무슨 친구가 쏜건지 내가 쏜건지 헷갈린다. -_-


아주 즐거운 금요일 퇴근 하기 1시간 전!

사장한테 먼저 퇴근한다고 말해야겠다. 수고들 하시라고 ...
okohy  09.08.07 이글의 답글달기

외계인 아저씨는 정말 외계인일까요?ㅋㅋ 저도 몇일전에. 고시원에서 5일간 살아봤는데. 악 정말. 먹을게 부실했었다는.. 식비는 의외로 많이 나가는데. 그렇다고 식사가 좋은것도 아님.ㅠㅠ

외계인아저씨  09.08.07 이글의 답글달기

고시원 보단 원룸이 좋은데 문제는 요리가 치명적이라는거.. ㅠㅠ
내년엔 돈 더 모아서 전세로.. ㄱㄱ -_-; 아 빈곤층..

저 사진이 언제쩍이더라.. 몇년전 사진이네요. 나중에 바꿔야겠다 ㅋ

프러시안블루_Opened  09.08.07 이글의 답글달기

옆좌석에서 누가 찍었을까요.

외계인아저씨  09.08.08 이글의 답글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트바즐a  09.08.08 이글의 답글달기

피자를 마시고있었다 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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