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했던 체중이 반쯤 되돌아왔다 꺄울 체중계를 없애버리고만 싶다 ......... 왠지 예전이 떠올라 화가 치민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무서운 요요현상이란 말인가 ㅠㅠ
아마도 방학때 생각없이 , 가리는 것 없이 입이 원하는대로 했던 행동들 탓이다
엄마도 아빠도 너 쪘다 쪘다 난리가나셨다 하긴... 내가 다이어트하고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우리 아빠였지 아빠 나 다시 날씬이로 돌아갈께여 ㅠㅠ흑흑..예쁜딸이 될꺼에요
개강하면 당장 운동하러 가야겠다 ㅠㅠ 이번에도 저번처럼 독하게 다이어트를 감행해 내야겠지 일단 외모도 조건이니까 나는 나를 위해 나를 가꿀 필요가 있어 !!
일단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해야겠다....... 나를 기다리는 건 푸르른 풀반찬과, 퍼석한 닭고기, 그리고 사랑하는 어패류가 있으니... 당분간은 입보다는 머리를 따라야 겠다
그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파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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