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아름다운날들
  hit : 2671 , 2009-09-10 13:21 (목)

요즘 사천성이 참 재밌다

예전에는 30초대에 클리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헉...사람의 손인가?'

싶었는데, 내가 재미를 붙이고 정석대로 하려고 노력하니 나도 이젠 소거가능한 블럭이 눈에 확확 들어온다

그러나까 한마디로,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에 띄니 어쩔 수 없다." 는 얘기다.

공부를 그만큼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들(?)이 즐겨찾는 야후꾸러기사천성을 정복하고 (몇몇 고수들은 제끼지 못했지만)

오늘 새벽에는 피망사천성을 가입했다 제일 최초로 시작한 게 넷마블 사천성이었는데

솔직히 거기는 인간이 아닌(?) 것 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

손이 빛의 속도로 날아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별 성취감도 못 느끼고 탈퇴했다.

일단 다른데서 잘 해 보고 자신감이 쑥 올라가면 그때 다시 넷마블에 가든가 말든가 할 것이다 ㅠㅠ

아무튼 나름 폐인취미 생겨서 좋다 ^^;




amy  09.09.12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잠깐 사천성 푹 빠졌었는데요 ㅋㅋ
동생이 타블렛으로 겜하더라고요. 마우스로 하는거하고 차원이 다름.
그래서 접었쬬 ㅋㅋ

심봤다  09.09.13 이글의 답글달기

그렇군요~ 저도 타블렛이 편하다고 해서 사용해보고 싶은데~~~그림그릴때도 좋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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