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약 RU-21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3657 , 2009-11-19 20:39 (목)



와우~ 외계인님글의 댓글을 보다가 프러시안블루님의 댓글을 보게되었다.
RU-21이라는 약이 술을 먹게 도와준다고 한다 >_<
인터넷 후기도 보니까 진짜 빵빵하고!! 당장구입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술이 마시고 싶어도 소주 한잔이면 쌔빨개 지는 얼굴때문에(남들한병먹은얼굴.,ㅠㅠㅠ)
 좀 먹기가 꺼려지기도 하고 , 또 주량도 많이 안되는 편이라 서글펐는데
나에게 드디어 특효약이 생긴것만 같다 ㅋㅋㅋ

그리구 아빠도 회식할때 한캅셀씩 챙겨드려야 겠다
술약한건 우리집 식구들 특성이니까ㅠㅠ ( 그래도 술주정따윈없다는^^ ..........)
무튼 마법의 약을 발견하게 되서 기쁘다 ㅎㅎ
나중에 먹어보고 일기올려야쥐~~
블루님 감사해요^^
사랑아♡  09.11.19 이글의 답글달기

머가끔 먹는것도 분위기따라 좋긴하지만 그래도 술 좋은거 아니잖아요 //ㅠㅠ 전술을 끊고싶은데.... 그게맘처럼안되네요 약속잡히면 나가고 술먹게되구 히잉 ㅠ
웃음님은 먹게되더라도 적당히드셔요^^

억지웃음  09.11.20 이글의 답글달기

네 ㅎㅎ~~
그러고보니 좀 약장사 스럽네요 ^^; ㅋㅋㅋ

프러시안블루  09.11.20 이글의 답글달기

웃음님
사실 저는 그 흔한 컨디션도 못먹어봤어요..(가난해서 ㅎㅎㅎ)
드셔 보시고 후기 좀 올려주세요.
음~~~~~~그리고, (제 생각엔) 회식이나 모임에서 술 안드셔도 되요.
술을 권하면 "저는 사이다로 주세요"라고 말씀 하세요.
전혀 실례 아니구요.
(제 생각엔) 술자리는 알콜을 흡수하는 자리가 아니라
잔을 함께 나누는 일종의 제의적 행사 같습니다.
저는 술을 먹지 않으면서도 그 제의에 참석해준 여직원이 정말 고맙더군요.

억지웃음  09.11.20 이글의 답글달기


네! 약국으로 튀어가겠습니다 ㅎㅎ

저는 평소에 술을 잘 못하는 편이라, 친구들이 항상 하는말이
술로 사람사귀고 술로 친해진다고 구박 많이받아요 ㅜㅠ
그래서 늘 걱정이었는데,
사이다로도 감싸주시는군요.....ㅠㅠ 정말이지 감동입니다.

외계인아저씨  09.11.20 이글의 답글달기

저 옛날. 술취해서 겨우 몸속 용암들을 제어하고 있었는데.. 누가 컨디션 좋다고
사주는 바람에 그거 먹고 그 자리에 바로 분출시켰었습니다. -_-.. 컨디션만 아니면 참을수 있었는데;; 쭉쭉 나오더군요.. 모쪼록 그 약은 효과가 좋길 바래요 -_-;; 효과 없으면 그날은 두발이 네발 되는날~ ..... 담에 후기 남겨주세요 ㅋㅋ

억지웃음  09.11.21 이글의 답글달기

ㅋㅋㅋㅋㅋㅋ아 그런부작용도 있는건가요..?
그거 원래 술 먹고 난 후나, 술먹기 전에 복용하는거 아니었나요?
ㅎㅎㅎㅎ
무튼 낼 약국들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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